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교의 시대 (문단 편집) === 제2차 홀리 테라 공방전 === 결국 고그 밴다이어의 폭정에 반대한 세력이 일어나게 되니, [[세바스티안 토르|세바스찬 토르]]를 필두로 '빛의 동맹(Confederation of Light)' 반란이 일어나 피의 치세는 종막을 맞이한다. 세바스티안 토르는 올곧은 대의를 통해서 중립적 태도를 취하던 기계교 세력과 스페이스 마린 일부 챕터들을 설득, 이후 운이 따라주어 이들을 막아내려던 원정 함대 역시 워프 폭풍에 휘말려 무력화됨에 따라 고그 밴다이어의 본거지인 홀리 테라까지 파죽지세로 진격하게 된다. 그러나 고그 밴다이어의 친위대 역할을 하던 [[프라테리스 템플라르스|교회군]]과 여성으로 이뤄진 황제의 여인들은 스페이스 마린들까지 참가한 토르의 빛의 동맹을 막아내고, 이는 점점 장기전의 양상으로 들어가서 홀리 테라를 또 다른 존망의 위기 앞에 서게 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정리한 것은 신-황제와 가장 가까운 병사들이었던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커스토디안 가드]], 바로 컴패니언의 센튜리온인 '롱기누스'였다. 전선을 손 쉽게 통과할 수 있는 비밀 통로를 통해서 전선을 통과한 뒤, 포위당한 교회군을 이끌고 있던 전투수녀단의 리더, 알리시아 도미니카와 그의 부대원들을 설득하여 이들은 황제를 직접 알현하게 된다. 그렇게 황제를 알현한 순간은 기록되지 않았으나, 이후 황제를 배반했다는 것을 알게된 도미니카의 손에 고그 밴다이어의 머리가 몸으로부터 떨어지게 된다. 고그 밴다이어의 마지막 유언은 '''"난 죽을 수 없다. 난 너무 바쁘단 말이다!"'''였다. 그리고 뱀의 머리가 떨어지자 포위당한 상태의 교회군과 전투수녀단 모두 와해되며, 빛의 동맹 군대는 공방전을 끝맺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